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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랑스와 레알 마드리드의 스타 킬리안의 동생인 에단 음바페는 금요일 릴이 마르세유의 리그 1 정상 등극을 막으면서 경기의 유일한 골을 넣었습니다. 지난 10월 챔피언 파리 생제르맹과 1-1 무승부를 기록하기도 했던 음바페는 경기의 첫 번째 확실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결승골을 넣었습니다. 나빌 벤탈렙의 공을 잡은 음바페는 마르세유 골키퍼 제로니모 룰리가 10분 만에 박스 가장자리로 돌진한 후 득점에 성공했습니다. 릴은 개막 초반에는 더 좋은 활약을 보였지만 후반전에 골키퍼 베르케 오저에게 두 번의 멋진 선방을 내주며 잉글랜드의 공격수 메이슨 그린우드와 제프리 콘도그비아를 막아냈습니다.
마르세유의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팀의 부진한 성적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.
"정말 짜증나요, 그런 경기를 예상하지 못했어요."라고 그는 말했습니다. "두 번째 공을 모두 잃었고, 세 개의 패스를 함께 묶지 못했고, 공에 먼저 도착한 적도 없습니다.
"드리블이 효과가 없었어요... 평소처럼 공격적이지 않았어요. 처음 1분부터 마지막까지 소극적으로 플레이했습니다."
이 패배로 마르세유는 골 득실에서 릴에 앞서 3위를 차지했고, 유럽 챔피언 PSG가 2위를 차지한 토요일 낭트로 이동하는 선두 렌에게 2점 뒤진 2위를 차지했습니다.